결국 병원에 다녀오고야 말았;;
오늘 아침에 살펴보니 귓등에 피부병이 약간 번진 것 같았다. 흐에엥;ㅂ;
이렇게 매일 찝찝하게 보내느니 그냥 병원에 가자 싶어서 집 가까이에 있는 그린동물병원에 갔다.
다음까페에서 다녀오신 몇몇 분들의 후기를 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갔는데, 말 그대로 괜찮은 것 같다;;
의사 선생님도 좀 생기시고*-_-* 내 타입이야! (;;;;;;;;;쿨럭;;)
그런데 원래 병원 가면 고양이를 내가 꽉 잡고 있는 건가?; 선생님이 잡고 진찰하는 것 아닌가?;
약간 손도 바들바들 떨리시는 것 같고=_=;;
여튼 현재 하레는 약 4개월에, 몸무게 2KG 정도, 귀도 깨끗, 눈도 깨끗, 똥꼬도 깨끗이란다. 후훗.
(변검사할 때 깜짝 놀람-_-; 면봉 같은 걸로 똥꼬에 쑤욱-;;)
아, 그리고 구충약이 액체로 된 거라 깜짝 놀랐다;; 지금껏 알약으로 알고 있었는데.
조그만 주사기에 약을 넣어 먹여주자 이 녀석은 또 좋아라- 하고 먹는다. 먹는 건 다 좋지? -_-;
우훗. 이번 달 말에 예방접종도 여기서 해야겠다. 4종을 3만원에 해주신다니>ㅁ<
꺄하학; 광견병도 1만 5천원이고- 택시 타고 종합병원 가는 것보다 낫다!
며칠 뒤에 귓등에서 털을 뽑아 배양시키고 온 세균이 피부병이 맞나 결과 보러 또 가야한다.
아이- 좋아라*-ㅁ-* (어이;; 하레가 피부병 걸린 게 좋단 말이냐?-_-;;)
참참; 오늘 처음으로 하레의 하악- 을 보았다-_-
병원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진료실까지 쫓아 들어오자, 개를 향해 하아악-!!
그 걸 본 강아지 바싹 쫄고=_=;; 이제 그 강아지는 나만 봐도 도망간다-ㅁ-//
용감하다 하레쿤!!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