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매일 차를 마시고 있다. 마테차와 뽕잎차. 마테차는 티백으로, 뽕잎차는 말린 잎을 인퓨저에 넣고 우려 마신다.
사실 마테차는 나 먹으려고 산 게 아니다-ㅁ-;; 엄마가 가게에서 계속 녹차를 우려 드시는데 변비가 더 심해진다고-_-하셔서 마테차로 바꿔 드렸다. 두상자 사 드렸더니 한상자는 가져 가시고 하나는 집에 놓고 다같이 마시자하셨다.
뽕잎차는 두어달 전 엄마가 선물로 받으신 건데, 비싼 차라고 집으로 가지고 오셨다. 그래서 찬장에 묵혀둔(예전에 내가 차 마신다고 사놓고 한번도 안 쓴) 차 내리는 기계-_-;;로 내려 마시다가, 그날 밤 내가 그 기계를 팔꿈치로 툭 쳐서 떨어뜨려 깨먹었다-ㅂ-;;; 아하하;; 뭐 이리 약해!!! 그 후로 걸러 먹을 수가 없어서 뽕잎차 봉인-ㅅ-
요번에 마테차 사면서 다행히 잊지 않고 인퓨저를 구입해 뽕잎차도 계속 마실 수 있게 됐다.
후후.. 매일 차를 마시니 왠지 부자가 된 기분이야. 식탐도 줄어들고. 이 기회에 살을 쪽!![...] 빼야겠다/ㅁ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