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일 서울로 떠났던[....] 오빠가 오늘에서야 돌아왔다.
가기 전에 "
선물 사와 선물 사와 선물 사와!!!"라고 졸랐더니,
"알았어- 사다줄께."하고 큰 소리 치길래, 오호- 이번엔 정말 뭐 좀 사오려나 보네-ㅂ-하고 쬐애---끔 기대하고 있었다.
그랬던 오빠가 집에 오자마자 움하하하하!! 웃으면서 꺼내놓은 이 것.
2007년 이철수 엽서 달력.
(옆에는 수첩. 그냥 흰 종이.)오홍.. 내가 이철수 판화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았지.
그런데 오빠가 계속 옆에서 "이쁘지? 어때? 네가 좋아할 것 같애서 사왔어/ㅁ/ 고맙다고 해-"
막 요래서-_- "흥!!" 이러고 말았다-ㅁ-;;;
그랬더니 오빠 왈, "여자친구가 너 주라고 사준 건데 고맙다고 안할 거야?"
-_-.. 자기가 산 것도 아니면서 생색내기는!!!
헤에.. 예쁘긴 예뻐/ㅁ/ 크기도 아담하고.
손가락의 압박-.,- 어둔 데서 찍었더니 그림자가;; 덜덜..
히힛. 둘 다 고마워- 오빠도 오빠 여자친구도. 둘이 놀기도 바쁜데 내 생각 해주고 말야-ㅂ-/